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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점검…“학생 안전 최우선”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북구 함지산 일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8일,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어 29일 오전 6시부터는 산불 피해 지역 내 교육 현장을 순회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강 교육감은 긴급 휴교 조치가 내려진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직접 방
권용현 기자(=대구)
2025.04.29 11:42:39
한국가스공사, ‘2025 혁신크루’ 발대…조직문화 혁신 시동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28일 대구본사에서 가진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가지면서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선발된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2025년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의 혁신 강의 등이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2025.04.29 11:39:51
선거할 때만 되면 '보수의 심장'이라는 담론으로 호명되는 대구…. 이대로 괜찮은 걸까?
[김욱한 칼럼] '대구'를 지칭하는 화려한 수사는 정치인들의 셈법이 만든 환상인가, 역사적 실체인가
영화에 장르가 있듯이 선거에도 장르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장르는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상투적이고 세속적인 의미의 장르다. 흔히 말하는 장르물 영화는 수없이 반복되어 온 문법 속에서 스토리와 스타일을 끝없이 반복적으로 재생산하는 상업영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보수의 심장' 대구, 이대로 괜찮나? 한국의 정치 환경에서 선거는 바로 이런 장르 영화의 속
김욱한 기자(=대구)
2025.04.29 11:26:57
포스코홀딩스,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에너지소재 사업 투자에 속도
포스코홀딩스가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총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2개 트랜치(tranche)로 나눠 발행됐다. 이번 발행은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 시도한 글로벌 채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그린본드라는 점에서 더욱
김창우 기자(=포항)
2025.04.29 11:20:42
대구시 산불, 진화 임박…발빠른 대처에 인명 피해 '0'
대구 북구 함지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인 29일 빠르게 진화되고 있다. 대구시와 관계부처의 발빠른 초기 대응과 총력 진화 작전으로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으며, 인명 및 주택 피해 없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함지산 산불 주불 진화 임박…인명 피해 없어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약 260헥타르(㏊)에 이
2025.04.29 11:20:40
포항,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율 1위…해양 관광도시로 '급부상'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힐링 여행 핫스팟 ‘포항’
관광지 편의시설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 계도 등 대대적 정비 나서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여행지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부킹닷컴은 5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오주호 기자(=포항)
2025.04.29 11:13:35
에코프로비엠, 1분기 흑자 전환…양극재 판매 호조 영향
매출 6298억, 영업이익 23억 실현…적자 늪 탈출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분기 연속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났다. 29일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98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해당 제품의 1분기 판매액은 5,03
2025.04.29 11:08:28
안동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655명 배치 완료
농가직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방식으로 도입
안동시는 지난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들은 MOU 초청 방식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로, 농가직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방식으로 도입됐다. 시는 안정적인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 농가를 전수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고, 임금 지급 등 관련 법률 준수
김종우 기자(=안동)
2025.04.29 11:04:11
청송군,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 통해 관광 활성화·지역 경제 회복 기대
산불 피해 극복 위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청송군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관광객 발길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종우 기자(=청송)
2025.04.29 11:00:26
대구 전직 교수, 대학원생 성폭행·금품 요구로 구속기소
대구 지역 전직 교수가 대학원생 제자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협박까지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희정)는 28일, 대학원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피감독자간음)로 대구 지역 전직 대학 교수 A씨(60대)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박사 학위 논문 지도를 빌미로 대학원
2025.04.28 16: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