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0일 2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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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noel999@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재구 기자입니다.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박병규 현 청장 vs 민형배 의원 대리전 '예상'
시장 출마 민 의원, 지역구 사수 우선…박광식·박수기·정무창·차승세 '도전'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전이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광산구청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박병규 현 구청장에 맞서 민형배 국회의원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10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조국혁신당에서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
박재구 기자(=광주)
광주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 덴마크 글로벌기업 사회공헌사업 선정
고립위험 주민에 '이웃지기'…3년간 7400만 원 지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의 대표적 지역 돌봄 모델인 '1313 이웃살핌' 사업이 덴마크 글로벌 기업 Grundfos Group의 사회공헌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광산구에 따르면 한국그런포스펌프㈜와 Poul Due Jensen 재단(Grundfos Foundation)은 '1313 이웃살핌' 사업에 향후 3년간 총 4만 5000유로(한화 약 740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산적한 과제 안고 '미래혁신위원회' 출범
노사 갈등과 선거법 연루 고위직 복귀 등 현안 해결 여부 '주목'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중장기 발전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노사 갈등과 선거법 위반 고위직들의 복귀 등 산적한 내부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된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전날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회의에서는 구의회와 학계, 언론,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해 공단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
광주 광산구, 100억 원 규모 지역상품권 11월 5일 발행…최대 20% 할인
광주 광산구가 지역 소비 촉진과 선순환 상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해 왔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준)대규모점포,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
광주 광산구, 천원문화마실 5번째 '천방지축 강심장' 공연
2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심청전 새롭게 각색한 종합 창작마당극
광주 광산구가 오는 2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천원문화마실 제5편 창작마당극 '천방지축 강심장'을 무대에 올린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천원문화마실 공연은 광산구가 추진 중인 '천원더가치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경기 침체로 지친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광산문
광주송정역 광장, 5·18사적지 지정…80년 5월 계엄군 맞서 군중 모인 장소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사적지로 지정됐다. 1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제3회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사적지로 지정되기 위한 심의를 진행하고 광주송정역 광장을 5·18사적지로 지정했다. 광주송정역 광장은 1980년 5월 22일 시민들이 계엄군 무력 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군
광주 광산구, 제35회 어등미술대전 개최
회화는 19일까지 서예·문인화는 22~23일까지 접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35회 어등미술대전을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어등미술대전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내외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신인 작가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박재구 기자
광주 하남초 통학로 안전 공청회 개최…"학생 안전은 행정이 책임져야"
하남초 학생들 안전한 통학로 마련 촉구
광주 광산구 하남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가 주민, 학부모, 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공식 의제로 떠올랐다. 17일 오후 하남초 시청각실에서는 하남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공청회가 열려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광산구 의원, 행정 공무원 등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자리는 지난 8일 학부모들이 모은 870여 명의 서명지를 광산구청에 제출한 데
광주 광산구의회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광주시가 나서야"
성명서 통해 광주시 주도 정화·예산 확보 촉구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부실행정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광주시가 주도하는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광산구는 지하수 오염 사실을 2년간 방치했고 광주시는 '구 소관 사안'이라며 책임을 미뤄왔다"며 "지금이라도 광주시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