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22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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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
bada@pressian.com
400kg 무대사고로 하반신마비된 20대 성악가, 그의 죽음이 말하는 것은?
무대장치 깔린 후 하반신 마비, 재활 희망에도 안타깝게 숨져… "산재 의무 가입, 불안정 노동 개선"
"재활을 시작하면 얼마나 돌아올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재활을 시작했고,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재활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동안 살면서 잊고 지냈던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찬양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주 조금이지만 기적과도 같이 몸이 점차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
손가영 기자
'1.5도 억제' 이미 깨졌나… 의지 없는 부유국, 화석연료 계속 증대
기후변화 국제단체들 "이대로면 1.5도 상승 못 막아"… "매년 석탄화력 360기 폐쇄해야"
내달 개최될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를 앞두고 국제 기후변화 감시 기구들의 보고서가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상당수가 이대로는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기후 위기가 가속할 거란 경고를 내놨다. 주원인은 탄소 배출의 책임이 있는 주요 북반구 국가들의 소극적 의지와 부실한 계획 때문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16일 보고서를 내
'민간인 살해, 무력분쟁' 모잠비크 고통으로 살찌는 한국…"무슨 일 있는지 알아달라"
[인터뷰] '모잠비크 가스전' 막으려는 환경단체 JA 활동가 방한 "한국 금융, 모잠비크 고통돼"
"모잠비크에서 일어난 일이 한국에서도 일어났다면, 한국 기관들은 이렇게 투자했을까? 민간인 살해, 인권 유린 등 한국에서 절대 수용 못 할 문제는 모잠비크에서도 수용할 수 없다. 우린 다 똑같은 인간이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건 모잠비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권 유린 사태를 뒷받침하는 일이라는 걸 꼭 생각해 달라." 지난 22일 <프레시안>
"윤석열 치적 쌓기 선두에 나선 수자원" 질타 쏟아진 기후에너지위 국감
"'윤 정부 우크라 재건사업' 성과 부풀리기 가담" 비판 연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계 협회 경비 대납도
지난 윤석열 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부풀리기 논란 및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위 국감에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향한 질타가 쏟아졌다. 윤 사장은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비서실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고, 윤석
"탈원전 강성 아닌가" 묻자 환경부 장관 "난 탈원전주의자 아닌 탈탄소주의자"
국회 환노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첫 날, 신규 원전 건설 두고 입씨름
지난 7월 인사청문회에 이어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탈원전 입장을 두고 야당 의원들과 김 장관 간 입씨름이 이어졌다. 김 장관은 자신을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고 못 박으며 "탈탄소가 우선 과제로, 재생에너지와 기존 원전 에너지를 믹스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 오면 단수, 물 나와도 흙탕물 콸콸… 울상인 '간이 상수도' 산촌 주민들
상수도관 없는 산간지역, 오래 방치된 물 사용 불편… 전국 83만 명, 간이 상수도 의존
"이번 추석 연휴엔 물이 사나흘에 한 번꼴로 안 나왔다. 비가 많이 올 때마다 겪는 일이다. 낙엽, 흙이 간이 상수도를 다 막아버린다. 물이 나와도, 누런 흙탕물이 콸콸 나온다. 흰옷 빨래는 못한다. 물을 편하게 못 쓴다. 예산 조금만 더 들이면 되는데, 군은 왜 이걸 방치하나." 10일 <프레시안>과 통화한 강원 양양군 영덕마을 주민 A 씨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나"…가뭄·물 부족 재난 겪은 강릉, 회복은?
농민·소상공인·관광지 피해 심각 "지금 지원책 태부족"
지난 8~9월 가뭄과 물 부족 문제를 겪어 온 강릉시는 근래 잇단 강수로 취수원의 물은 회복했으나, 농업, 상업, 관광업 등으로의 2차 피해 확산은 막지 못했다. 아파트 등의 제한급수가 풀리고 수영장도 재개되는 등 물 사용은 정상화됐지만, 회복이 안 되는 작물 피해와 침체한 지역 상권에 농민과 상인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2일 기준, 강릉시 오봉저수지
석달간 영화 찍으려 쪽방서 지내다 온열질환에 걸렸다
[인터뷰] 기후 정의 다큐 <바로, 지금, 여기> 공동연출 남태제 감독 "결국 돌봄과 연대가 우릴 구원"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남태제 감독은 3년 전 여름을 서울 돈의동 한 쪽방촌에서 보냈다. 5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이다. 쪽방 한 칸을 빌려, 사무실처럼 아침에 출근해 밤이 되면 퇴근하듯 생활했고 잠은 자지 않았다. 그런데도 두 번이나 온열질환에 걸렸다. 그중 한 번은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들어 직접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야 했다.
"남대문 불나면 문화재청이 끄나? 근데 산불만 왜 산림청이 꺼야 하나?"
[인터뷰] 산불 공부하는 차규근 의원, '산불 진화 지휘 소방청 일원화' 개정안 대표 발의
'산불은 누가 꺼야 하나?' 지난 3월 경북·산청 대형 산불의 원인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빠짐없이 등장한 질문이다. 일반 건물, 시가지 등의 진화 지휘권은 소방청에 있으나, 산불의 경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장에 있다. 이 때문에 소방관이 산불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도 초동 대응을 못 하거나, 복잡하게 엮인 기관 간 권한 문제로 산림청·소방청·지자체 공무원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리튬 배터리 외부 충격·노후화·내부 침전물, 열 폭주 원인일수도"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 "리튬 배터리 상당히 안전한 기술… 외부 충격 주의"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리튬이온 배터리 노후·불량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외부 충격이나 노후화, 내부 용액 침전물의 영향에 따른 배터리 내부 분리막 훼손이 리튬 배터리 화재의 기작일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리튬이온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