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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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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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지능행정 구현에 ‘맞손’
부산시, 정책 및 행정적 지원...네이버클라우드, 기술적 지원과 솔루션 개발 등 추진
부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행정체계 구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정책 및 행정적 지원과 함께 행정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술적 지원과 솔루션 개발, 지역업체와
강지원 기자(=부산)
부산 이전 공공기관 13곳 중 지역은행 주거래는 ‘2곳’
부산은행 예치금 없는 이전 공공기관 8곳에 달해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3곳 중 지역은행을 주거래은행인 곳은 2곳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8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지방은행 거래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이전 공공기관의 부산은행 자금 예치 비율은 12%로 전년 대비 3%p 감소했다. 이전 공공
부산시, 27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채용 상담관, 고졸·인턴 채용 상담관, 인공지능(AI) 면접 이벤트관 등 운영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 등이 함께하는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 등
부산시, ‘민생경제’ 활력 위해 긴급 추경으로 4688억 원 투입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위해 4688억 원 규모 14개 사업 추진
부산시가 4688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25년 4688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부진 및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
BNK부산은행, 부산 內 투자기업에 2000억 규모 특별대출 지원
업체별 100억 원 한도, 최대 1.60%p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투자기업과 출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대출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기업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부산시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R&D센터 건립 또는 공장 건립을 진행·계획하고 있는 ‘부산시 내 투자기업 또는 투자예정기업’이다. 부·울·경 지역 기회발전특구 입주
영화감독 데뷔하는 ‘부기’…부산국제영화제에도 도전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감독, 각본, 투자 등 맡아 단편영화 제작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부기’ 감독의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 '부기튜브' 콘텐츠 ‘부기영화’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제목은 '눈 떠보니 갈매기가 된 건에 관하여'로 평범한
‘재벌집 막내아들’ 진 회장 저택, 반년 만에 ‘이렇게나 성장’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 개관 반년 만에 20만 명 방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의 저택으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높인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이 개관 반년 만에 2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모헌에 20만 번째 방문객이 나타났다. 옛 부산시장 관사가 ‘도모헌’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반년 만이다. 시는 20만 번째 방문객에게 도모헌에서 특
부산 유아 공교육, 지역 기반으로 혁신 모델 도약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 사업 지속 운영
부산교육청의 지역 기반형 유아 공교육 혁신 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며 내실을 다진다. 부산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의 2차 연도를 추진하며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돌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부산 테마 시스템(BTS, Busan Theme System)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역대 최다' 지난해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 돌파
국적별로는 일본, 대만 순…진료과별로는 피부과 최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3만165명으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1만2912명 대비 133.6%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만9748명을 유치해 최고 수치를 기록한 2019년 대비 52
부산 반얀트리 화재는 '人災'...소방시설 미흡하고 관리자도 부재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불티가 발화 원인
6명이 숨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사고의 원인이 소방시설의 미작동과 관리자 부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과 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은 7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합동 수사결과 중간브리핑을 진행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에서는 B동 건물 지상 1층 배관실(PIT실)에서 아르곤 용접 작업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