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9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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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김문수, 인천서 윤상현과 합동 유세…'성조기' 지지자들과 "미국은 우리 친구"
사전투표 "한 표" 호소…유세장 나타난 부정선거론자는 "본투표 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역전"의 서사를 쓰겠다며 인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서,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찐윤석열계'로 꼽히는 윤상현 의원의 지원을 받은 김 후보는 맥아더, 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 적화통일 등 전통적 보수우파의 언어로 유세 연
김도희 기자(=인천)
이재명은 신촌, 김문수는 '李 지역구' 계양에서 사전투표
사전투표 개시, 보수 단일화 결국 불발…金 "본투표 때까지 노력"
6.3 조기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각각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인천 계양구를 찾아 투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시대'를 강조하며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대학생 등 4명의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
한예섭 기자/김도희 기자(=인천)
사태 파악 못하는 국민의힘…이준석 '여성혐오' 공범 자처하나
권성동, 유세 중 발언 인용…차명진도 페이스북 글 올렸다 삭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8일 대선 유세 현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의 여성혐오 발언을 일부 인용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다. 해당 발언은 현장에 있던 남녀노소 청중이 들었고, 국민의힘과 여러 언론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가 도착하기 전 현장 분위기를 끌어
김도희 기자
사전투표 전날 '텃밭' 찾은 김문수…"부정선거 적발하면 판 뒤집을 수 있어"
'노동자 밀집 지역' 창원에서 "노조 파업 안 된다", "현대차는 정치파업" 공세도
6.3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 및 TK(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찾아 "걱정말고 사전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만약 사전투표에 부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신고하라"며 "적발하면 완전히 판을 뒤집을 수 있다"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연상시키는 발언도 거리낌없이 했다. 김 후보는
김도희 기자/최용락 기자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비판도 꺼리는 국민의힘…"단일화" 의식?
신동욱 "단일화는 역사적 대의를 위한 것"…TV토론 논란에도 "그 부분과 별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의 TV토론 여성혐오 발언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이 논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와의 단일화에 실낱같은 기대를 품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부적절한 언행마저도 비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 논란을 당은
김문수, 박근혜 이어 이명박과 오찬… '보수결집' 노린다
MB "깨끗한 金 당선돼야"…'단일화' 조언은 무용지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간 데 이어 보수진영 결집을 노리는 모양새다. 두 전직 대통령 모두 김 후보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단일대오'를 조언했지만, 정작 김 후보는 이날 대선 구도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대선
"대역전 시작"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국민의힘…'이준석 단일화'는 포기?
당 지도부 "골든크로스", "3차 TV토론 계기 상승 가속화"… 개혁신당엔 "추후 만남 불투명"
국민의힘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율 상승세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김문수의 재평가", "파파미(파도파도 미담뿐인) 김문수" 등의 표현이 당 지도부인 선대위 지도부 회의에서도 나왔다. 국민의힘 윤재옥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대책본부 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지지율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제 판세를 뒤집고 대역전
김문수 유세장에 나타난 '부정선거 척결단'…더 거칠어진 후보 '입'
"이재명, 윤석열 이상으로 자기반성 있어야" 주장…공세 격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이상으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투표를 8일 앞둔 26일, 이 후보를 겨냥하는 김 후보의 '입'은 더욱 거칠어졌다. 이날 충남을 거쳐 경기 안성·평택·용인, 서울 도봉에서 유세를 펼친 김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수위를 올렸다. 김 후보는 앞선 유세와 마찬
김도희 기자(=안성·용인·평택)/최용락 기자
김문수 "사전투표하겠다" 하루만에…"투표 부정관리 안돼"
부정선거 음모론에 부채질?…"개표까지 보관 어렵다"며 사전투표 불신론 제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대 대선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본 투표가 기본"이라며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 후보는 26일 경기 안성 중앙시장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대선 경선 기간 사전투표 폐지를 공약했는데 이번 대선에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본 투표가 기본이지만 형평상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안성)
이재명 "구조적 차별받는 여성" 이례적 언급…'네거티브 토론' 안 먹힌 김문수
'부정선거' 윤석열, 토론서도 김문수에 악재…권영국 "의혹 정당한가", 이재명 "전광훈 단절 생각 없나"
대통령 후보자들의 두 번째 TV 토론에서도 '정책 대결'은 흐릿했다. 네 후보는 저마다 분열된 사회를 통합할 구상을 밝혔지만, 집단 갈등의 원인을 다르게 짚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토론회 상당 시간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격에 할애했다.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