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9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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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pressiantk@pressian.com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APEC이후 국제 질서변화와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방향
한국시장경제진흥원토론회,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 절실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라는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국회의원·중소기업인·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역동성 향상과 해외진출을 좀더 효율적으로 모색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단법인 한국시장경제진흥원(이사장 박재천)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에서 국회APEC특별위원회 소속 국
김기호 기자(=기동취재반)
한동대, 포항 혁신도시 개발 시험대 올라
철강도시 포항의 재도약
[편집자 주] 포항시는 철강도시라는 국가기반 산업도시로 성장하며 한 때는 우리나라 중·소 도시 가운데서는 주목받는 도시였다. 그러나 현재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부진과 뚜렷한 대안산업의 부재로 인구유출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포항시의 노력은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산업과 한미약품 등을 통한 바이오 산업의 유치 등 다각도로 추진되고
국민의 힘, 대 정부 규탄집회 동대구역에서 개최
보수의 심장 대구서 궐기할 것 주문
국민의 힘은 21일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3만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첫 연설자로 등장한 주호영(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은 "현 정부 각 요직에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나 친한 인사들로만 채워 넣으면서 독재를 꿈꾸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5년내 나라가 망한다"고 성토
김기호 기자(=대구)
기자의 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에 즈음하여
[기자의 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김진태 이사장이 드디어 지난 17일 취임했다. 전임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퇴임하고 공석인 상태에서 27일만이다. 경주시가 임명이 늦어진 이유를 뚜렷이 밝히진 않았지만 임명을 앞두고 내정설이 불거지는 바람에 주낙영 경주시장이 내심 곤욕을 치르면서 주저함이 심했을 거라는 분석은, 경주 공직사회에서는 수면하에서 회자되
김기호 기자(=대구경북취재본부)
경주 보문cc, 공익적 행사 유치보다 눈 앞의 이익추구에 우선
김효주·김시우 배출한 대표적 전국 초등학교골프대회, 내년 무산될 위기
경상북도의 출자 공기업,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 보문cc가 공익적인 성격의 대회는 외면한 채 일반 내장객들의 행사 유치에만 치우치고 있어 우선의 이익 추구에 눈 멀어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그러나 경북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또 다른 골프장, 안동레이크cc에서는 유사한 성격의 대회가 순조롭게 개최되고 있어 운영의 형평성 문제는
최옥영, <물성, 감각하는 철>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초대전 14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은 스틸아트뮤지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금속 조형 언어의 동시대적 확장을 모색하는 일환으로, 조각가 최옥영(1959-)의 개인전 《물성, 감각하는 철》을 오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철의 도시 포항에서 ‘철’은 산업적 상징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물질문명의 은유적 매체로 작동해 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산업
[인물 포커스] 신임 조계종 총무부장 철산 성웅스님 인터뷰
경북 포항 죽림사 주지
지난 21일 조계종 총무원의 2인자, 총무부장으로 발탁된 경북 포항의 '죽림사' 주지 철산 성웅스님. 스님은 철산이 호이고 성웅은 법명이다. 불국사선원 등에서 수행정진하며 65만거 이상을 성만하고 대승사와 각화사, 보경사, 흥국사 주지를 지냈으며 조계종 법규위원회 법규위원,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한 뒤 죽림사 주지와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을 맡고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내정설 현실화 될까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의 사실상 내정설이 돌아 공모제 무용론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정대로 K모씨의 임명이 굳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더구나 K씨는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핵심간부로 경주시의 의중보다는 정치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출은 이사장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김기호 기자(=(=기동취재반)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제 무용론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 내정설이 불거지는 바람에 공모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현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오는 22일로 다가오면서 한 달 전인 지난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차기 이사장 공모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공직 출신 2명, 민간 출신 4명 등 모두 6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