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9일 08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입춘 삼킨 한파…전북 내륙 아침 최저 -13도 "올겨울 최강 추위"
절기상 입춘인 3일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20분 기준 부안과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군산·김제·부안·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서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6일 오전까지 유지되겠고 전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도 오늘
김하늘 기자(=전북)
백두산을 그리던 박배엽 시인 21주기 추모식 열린다
2월 8일 오후 4시 전북 김제 금산사서
통일된 조국에서 백두산을 보고 싶었던 故 박배엽(1957~2004) 시인의 21주기 추모식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에서 열린다. 전북작가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은 후배 문학인들의 시·수필 낭독과 문학 작품 발표, 지인들의 회고, 유족 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추모식에서는 박두규의 시 <눈부신 길 하나>,
전주에서 만나는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2월 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개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전주를 찾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기념해 2월 8일 오후 3시 모악당에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10번 B단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전북지역 대설·강풍·풍랑 경보…귀성길 곳곳 불편 예상
전북지역에 대설·강풍·풍랑 경보가 내려지며 귀성길에 큰 불편이 따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10시 30분 기준 무주, 진안, 장수, 남원 등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군산, 김제, 부안 등 일부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북 내륙에는 시간당 최대 3cm의 눈이 내리며 일부 산지에는 9cm 이상 적설량을 기록했다. 덕유
설 연휴, 전북지역 일교차 크고 눈·비 예보
설 연휴 기간 전북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으나 26일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25일부터 27일까지 아침 기온은 -5~2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27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국립민속국악원, 2월 7~8일 '2025 꿈나무무대-차세대 명인·명창'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예음헌에서 '2025 꿈나무무대-차세대 명인·명창' 공연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판소리 전승과 보급,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둔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9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7일에는 김태경(수
"남원시 지리산산악열차 꼼수 재신청"…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 반발 집회
환경영향평가 우회 위해 1㎞ 축소 제출…환경부에 '부동의' 결정 촉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난해 환경영향평가에서 한 차례 반려된 지리산산악열차 사업을 보완해 재신청한 가운데 환경 파괴와 대규모 예산 낭비에 대한 지역 환경 단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는 23일 오전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방환경청은 남원시의 지리산산악열차 시범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압도적 기량' 이성용 고등부 우승…제17회 전북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대회 성료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설원 축제인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전북스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생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초등 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선수부, 외지부 등 각 남녀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대회 화려한 개막
21~22일 무주덕유산리조트서 전국 학생 선수 100여명 참가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대회가 21일 오후 5시 무주덕유산리조트 앙상블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키·스노보더 선수 육성과 함께 전북의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유정기 전북
"환경의 보고 지리산에 산악열차 안 될말"…전북 4대 종단, 환경청에 부동의 촉구
"1km 시범사업, 전체 연장 사업 위한 단계일 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을 둘러싼 우려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6일 오전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4대 종교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동의 결정을 요구했다. 이날 종교계는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환경청이 책임 있는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