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7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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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박홍률 목포시장 "통합대학이 도민 전체의 생명권 보장 위한 출발점 되길"
입장문 통해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존중
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15일 이뤄진 합의는 학령인구 감소와 1도 1국립대 정책이라는 현실 앞에 수많은 고민을 했을 전라남도와 양 대학 관계자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양 대
소민우 기자(=목포)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대학·의대 설립 '극적 합의'
동·서 화합과 도민 의료 기본권 실현 위한 대승적 결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16일 전남도와 양 대학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립의대 1차 공모 마감일인 15일까지 대학 통합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
목포시, 주요역점사업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박홍률 시장·이상진 부시장 '투톱' 국회 방문 역점사업 협조 요청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 힘)과 대전 동구 장철민 예결위 위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지역 5개 주요 현안사업, 총 294억원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작된 정부 예산결산
목포대, '절망과 희망 사이의 좌표 읽기' 공동 심포지움 개최
교수평의회, 민교협 공동 주최…11월 20일 사회대 세미나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수평의회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협의회) 목포대분회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회과학대학(A8) 1170 세미나실에서 공동 심포지움 '절망과 희망 사이의 대학-우리 대학의 좌표 읽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피경훈(국립목포대 중국언어와문화학과) 교수의 '한국 대학의 질곡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중단 결정
태양광 시설 입지 주민동의가 우선 '고려'
목포시는 용궁배수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임대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당초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저감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올해 초 용궁배수지 4만 4272㎡ 중 9133㎡(20%)내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비 도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민간사업자 선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