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9시 2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보현
kbh9100@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광주 서구, '착한도시를 지키는 영웅들' 그림 공모전 성료
총 304점 접수…최종 32개 작품 선정
광주광역시 서구는'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4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총 304건의 작품 중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
김보현 기자(=광주)
'역대급 무더위'에 전남 해수욕장 찾는 피서객 늘었다
7월 6일~8월 15일까지 59만4798명 찾아…여수 모사금해수욕장 203.6% 증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59만4798명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해 전남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57만2612명보다 2만 2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일까지 한 달간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
김보현 기자(=전남)
상가 화장실에 출산한 아기 버린 20대 미혼모에 징역 20년 구형
검사 "신생아를 유기·살해하고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는 등 죄질 불량"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유기·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박재성 재판장)는 16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5월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출산한 29주 미숙아를 변기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임경애 교수 "순국선열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5일 광주서 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 펼쳐
"독립유공자 유가족들 앞에서 이렇게 공연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1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 광복절 축하공연에 무대에 오른 임경애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는 <프레시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광복절 경축식 공연을 계기로 순국선열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교수는 성악가지만 이날 공연에서 송창식의 '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에 1000% 고금리 대부…보도방 업주 등 38명 검거
전남 여수와 순천 일대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와 공범 등 3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월 전남 순천·여수 일대에서 보도방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A씨(39)를 대부업법 위반 및 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6명·불법체류 여성 6명·마사지업소 운영자 22명을 불구속
'일 똑바로 하라' 뺨 때리자 동료 살해한 선원에 징역 30년 구형
영광 낙월도 해상서 흉기로 살해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14일 광주지법 제13형사부 정영하 재판장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9)는 징역 30년을 구형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15일 전남 영광군 낙월도 인근 해상의 어선에서 갑판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조업중 B씨가 '일을 똑바로
광주 경찰, 도로 위 무법자 '광복절 폭주족' 잡는다
시 전역서 이륜차 불법행위·음주운전 특별 단속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 폭주족이 기승을 부릴 것을 대비해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1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교통경찰·교통범죄수사팀·기동대 등 170여명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난폭·폭주 이륜차 예정 집결지 등에서 음
조강지처 잔혹 살해 60대 남편…항소심서 징역 12년→17년
재판부 "아내 살해 후 도주…피고 어머니·자녀까지 엄벌 탄원 원해"
알코올중독 치료병원 입원을 권유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6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 가중처벌을 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 이의영 재판장은 1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 대해 징역 1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자필
광주 요양원서 '폭행치사' 혐의 70대 항소심도 무죄
재판부 "소극적 대응에 불과하고 사망 가능성 예견 어려워"
광주지법 제2형사부 이의영 재판장은 13일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76·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 B씨를 위협으로 넘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와 B씨는 화장실 이용 문제로 다퉜다. A씨는 "때릴 테면 때려봐"라며
목포경찰,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려
119 구급대 도착전까지 7분간 심폐소생술 실시
경찰이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재빠른 응급조치로 구조했다. 13일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자정께 주취자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하당지구대 4팀 김효종 경사와 유호천 순경은 취객을 안전 귀가 조치했다. 이후 김 경사는 한 골목길 상가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고 있는 다른 신고자를 확인했다. 이를 함께 확인한 유
김보현 기자(=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