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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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최근 3년간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46건... 조업 시 안전수칙 강화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심정지 등 연이은 해녀 관련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46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사고가 21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훈통(어지러움) 6건(13%), 호흡곤란 5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27건(
변준성 기자(=제주)
제주해녀 무사 기원 ‘해녀굿 ’ 봉행
'해녀굿' 도내 32개 어촌계서 봉행
제주 ‘해녀굿’이 우도면 서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도내 32개 어촌계에서 봉행된다. 제주의 해녀굿은 무사안녕(無事安寧)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공동체가 집단으로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다. 해녀굿은 용왕굿,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이 중 해녀굿의 대표 격인 영등굿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