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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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피해 복구에 전력
시청 공무원 300여명 피해 입은 농가 피해복구 나서
경북 경주시가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각종 작물이 쓰러지고 낙과 되어 큰 피해를 입었으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대파되어 지역농가에 큰 상처를 남겼다. 시는 11일 시청 공무원 300여명이 양북, 내남, 현곡, 외동, 천북 등
안병철 기자(=경주)
쿠팡, 김천에 2022년까지 첨단 물류센터 건립
2년간 1000억원 투자, 최대 1000명 지역주민 우선 고용
경북 김천시에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의 첨단 물류센터가 2021년 김천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쿠팡의 첨단 물류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김충섭 시장이 직접 쿠팡 본사를 방문하여 투자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광폭 행보의 보였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1일 오
안병철 기자(=김천)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원격근무 환경에 생체인증시스템 적용
재택근무 등 비대면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보안과 편의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문·안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인증체계를 국내 최초로 원격근무지원시스템(VPN, Virtual Private Network)에 적용하는 등 안전한 사이버 업무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정보시스템의 보안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극
김병욱 의원, 국무총리·해양수산부 장관과 울릉도 태풍 피해현장 방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섬의 주요 항구 시설이 무너져 뱃길이 끊겨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민의힘)이 9일 울릉군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울릉군 사동항은 220m, 남양항은 100m의 방파제가 전도되는 등 섬의 주요 항구 시설이 무너져 뱃길이 끊겼다. 울릉도 통구미와 남양을 잇는 터널 안에 50톤 무게의 테트라포드가 파도에 밀려 들
안병철 기자(=포항)
구미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유료접종(만50~64세) 폐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만60~61세 무료접종 확대 실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및 만62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구미시는 기존 시행해오던 선착순 유료접종(만50~64세)을 폐지하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만60~61세 지자체 무료접종으로 전환,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올해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만 1
안병철 기자(=구미)
김천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코로나19 유행으로 확대 지원
경북 김천시는 가을부터 생후 6개월 ~ 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고생과 만 62 ~ 64세 어르신이 확대 지원되고, 백신도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9월 8일부터 2회
김정재 의원,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장기 기증자·유가족과 장기 이식인 간 서신 교류 가능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장기 기증자 및 유가족과 장기이식인 간 서신 교류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 등 장기이식 관련 기관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정재 의원은 “서신 교류를 통해 장기를 이식받은 이는 고마움을 표현할
경주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240억 편성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적 예산 편성
경북 경주시는 7일 시민의 생활 안정과 사회 안전망 강화, 그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역점을 둔 1,24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5,915억 원보다 1,240억 원(7.7%)이 증가한 1조 7,155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1
김병욱 의원, 울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액만 500억원이 넘어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남구·울릉군)이 8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님, 울릉군을 즉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태풍은 우리나라를 비껴 간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인 우리 울릉도와 독도를 관통한 것”이라 강조했
김정재 의원, 포항 지진피해 100% 구제안 정부입법 촉구
관계부처 논의, 당정협의 등 입법 기간 단축 기대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00% 피해구제와 피해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정부가 직접 입법에 나서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그동안 김정재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나 피해구제지원금 100% 지급을 요청하였으며, 고위당정청 회의가 열리는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