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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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
hello@junglim.org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2년 창간한 계간 <건축신문>은 건축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논의들을 균형 잡힌 눈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이익 대변이나 건축 내부만의 닫힌 소통을 지양하고, 시각예술,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로 건강한 담론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동네책방, 과연 낭만적일까?
[건축신문] 매개와 연결의 공간, 소규모 서점
독립출판에 대한 대중적인 호기심이 처음 생성되던 시기에 제작자들이 공통적으로 받았던 세 가지 질문들이 있다. "당신은 누구냐?",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느냐?",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이냐?"였다. 첫 번째 질문은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 사람일까?' 하는 그나마 순수한 호기심에 가깝다. 두 번째 질문부터는 호기심보다는 잠정적인 전제
강지웅 독립잡지 <싱클레어> 수석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