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8일 0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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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중국문제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면서 2013년 3월 설립된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내외 정세 변화에 대처하고, 바람직한 한중관계와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하에 한중법률, 한중역사문화, 한중정치외교, 한중통상산업 분야의 전문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민족주의에 갇힌 동북아
최근 지구 반대편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들려오는 난민 소식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역사책을 통해서 느꼈을 전쟁의 고통과 아픔이 동시대를 사는 다른 민족에겐 오늘 당장의 현실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매일같이 보도되는 시리아 난민들의 죽음 소식과 유럽 각국이 난민 수용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일들이 남일 같이만 느껴진다. 터키 해안에서 발견된 세 살배기 아
윤성혜 원광대학교 교수
중국 한류는 끝나고, 화류(华流)가 대세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무서운 중국 영화 산업
여기저기서 중국 경제가 위기라며 중국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다소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소비와 서비스 중심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영화산업촉진법'(초안)이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정식으로 통과됐다. 그리고 국무원 상무회의는 이 초안을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
신금미 원광대학교 교수
중국 이용한 대북 압박? 그런 꼼수는 안 통한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남북 관계 결국 우리가 풀어야
얼마 전 한반도는 휴전선 부근에서 포격전이 전개되고, 북 측은 준전시 상태에 들어가는 등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태였다. 다행히 남북의 고위급 인사들이 무박 4일간의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가까스로 합의문 도출에 성공함으로써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지만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다. 경직된 북쪽 학자들 남북 사이에 극도의 긴장
허재철 원광대학교 교수
친일은 3대가 흥한다! 중국이라면…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일제 청산 주역이 세운 중국, 당당한 전승절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을 선언한 지 올해로 70주년이 된다. 유럽은 독일 등 파시즘 국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우리와 중국 등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해이며, 또한 우리의 광복 70주년과도 겹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이다. 중국에서는 이번 70주년 전승절 행사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중국은 이번 전승절 열병식에 각국 정
유지원 원광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