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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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가득한 차별금지법, 뭐가 그리 힘든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차별금지법 1인 시위,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다
사연 많은 차별금지법 참 사연 많은 법이다. 좀비(Zombie) 같다. 폐기되어도 살아 돌아온다.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는 사연도 많은 차별금지법. 2020년 6월 29일 차별금지법이 21대 국회의 담장에 걸렸을 때의 감격을 기억한다. '무슨 법 하나 발의에 감격 씩이나 하느냐'고 묻는다면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법의 내용을 모르거나, 도처에 널린 차별의
홍주희 정의당 성평등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