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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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노동비용을 늘일 수 있는 후보는 누구인가?"
[프레시안이 묻습니다]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비정규직 노동자를 늘려야 한다거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통령 후보는 단 한 사람도 없다. 후보들마다 한 목소리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규모를 줄이고 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정권이나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용역깡패'보다 '민주노조'를 더 미워하는 한국
[일과 희망·26] 과연 '더 나쁜 놈'일까?
한 일간지의 지난 10월 31일자 기사를 옮기면 이렇다. "한국방송의 1직급 이상 간부급을 대상으로 하는 제2 노동조합이 30일 출범했다. 한국방송 공정방송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윤명식
"언제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얘기로 팽개쳐 둘 건가"
[전태일통신 54] 죽어서도 차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하종강 /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언론 매체와 인터뷰할 때나 강의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 사람들이 가끔 묻는 질문이 있다. 조금씩 다른 표현으로 묻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90년대 초, 소비에트가 해체되고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이 한꺼번에 무너졌을 때, 나라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