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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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이후 서문시장, 설 코앞인데 "마수걸이도 어렵다"
[언론 네트워크] 상인들, 사라진 설 대목에 한 숨만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서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은 올해 첫 명절을 맞게 됐다. 대목을 앞뒀지만 상인들은 좀처럼 웃지 못했다. 연말 화재 후 서문시장 4지구 기존 점포들은 대부분 사라졌고 대신 대형 펜스가 쳐졌다. 채 가시지 않은 매연 냄새와 폭삭 주저앉은 상가 건물은 여전했다. 설빔을 장만하고 차례상 물품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던 이들의 발걸음은 눈에 띄게 줄
평화뉴스=윤명은 인턴기자
박주민 "끝까지 남탓…박근혜 '세월호 7시간' 답변서 황당"
[언론 네트워크] 유경근 "대통령, 세월호 90%가 물에 잠겼을 때 해경청장에게 지시"
"끝까지 남탓, 언론탓만 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답변서. 너무 황당하다." 10일 저녁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0일 시국강연에서 박주민(43.서울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말이다. 그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답변서에 대해 이 같
박근혜·김기춘·우병우·조대환·김진태·조원진 등 세월호 진실은폐 7적
[언론 네크워크] 노동당, 세월호 참사 1000일 앞두고 발표…"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주범7적에 올랐다. 야당은 "진실을 은폐하고 막말을 한 이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1천일을 나흘 앞둔 5일 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최창진)은 조원진(대구 달서구 병.새누리당) 의원 대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