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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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편입된 충북 남부4군, 누구에게 유리할까
[언론 네트워크] 새누리 "여당 강세 지역" vs. 더민주 "민심, 강제 편입 책임 물을 것"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더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남부 3군은 이제 남부 4군으로 경기장이 커졌다. 이를 반영하듯 두 후보는 괴산 유권자를 의식한 공약을 쏟아냈다. 지난 8일 이재한 후보는 괴산을 찾아가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새재 과거길 체험단지 조성,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괴산 관문 조성, 중부권
충북인뉴스=오옥균 기자
청주시노인병원 폐쇄 위기, 또 노조 탓?
[언론 네트워크] 157억 들인 청주시, '먼 산 불 보듯'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의 미래가 바람 앞 등불이다. 위탁사업자인 한수환 원장이 지난달 18일 최종적으로 운영을 포기함으로써 새로운 위탁사업자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수탁 희망자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폐쇄까지 거론되고 있다. 운영 포기 선언을 한 한수환 청주시노인전문병원장은 파국으로 치닫게 된 원인으로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투쟁의 결
창업, 청년들의 무덤인가 돌파구인가
[언론네트워크] '청년 창업?' 신규 창업자만 늘고 청년 자영업자는 감소
취업시장을 두고 '낙타 바늘귀 들어가기' 식의 표현도 이제는 진부하다. 수년째 취업관련 지표는 좀처럼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도피처로 대학원을 선택하기도 하고,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들어 창업이 취업대란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후 각종 지원이 시작됐고,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까지 더해지면서 청년 창업에 대한 사회
노동부 명령에도 요지부동…법 위의 롯데
[언론네트워크] 롯데 들어온 뒤에 한국네슬레 노사관계 파행
지난해 롯데가 경영권을 가져가며 롯데네슬레코리아로 거듭난 전 한국네슬레가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네슬레 시절 다국적기업인 네슬레는 현지법을 준수한다는 방침을 바탕으로 순종적 법적 대응을 해온 것과 달리 지난해부터 경영권을 행사한 롯데는 대법원의 판결도 받아들이지 않아 노조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지난해부터 임단협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