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0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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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공분을 요구하는 '슬픈 종군기'
[화제의 책] 이태경의 <투기공화국의 풍경>
이태경은 스스로 '인터넷 칼럼니스트'라 적었다. 그렇다고 일정한 직업이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그는 시민운동가다. 또 다른 현직은 대표적 진보계통 종이신문사의 법률관련 일이다. 한편으론 대학원에서 헌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최재천 법무법인한강 대표변호사
미국 정권교체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부족하다
[기고] 새로운 '강경반미자주파'가 될 것인가
1.클린턴 행정부에서 부시 행정부로 교체가 이루어진 것은 2001년 1월. 부시의 백악관은 대한반도 정책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이 끝났다고 선언한 날이 2001년 6월 6일이다. "한국의 입장에서 대북정책 조율이 갖는 상징성은 부시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간의 2
'2008년 북한 10대 뉴스'는 무엇을 말하는가"
[기고] 이제는 스마트파워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12월 24일 '공화국 창건 60돌을 맞이한 2008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첫 번째는 '9.9절 60돌 경축행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월 5일 담화 발표'다. 두 번째는 '뉴욕필하모닉 평양
50년대 미국 흑인 신세 된 비정규직 노동자
[기고]"통근버스 정규직-비정규직 좌석 분리라니"
"젊은이들이 대기업으로만 몰린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더불어 노동부는 비정규직 사용 기한 연장 등의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의 이같은 기류에 누구보다도 민감한 것은 기업들이다. '불경기'을 명분으로 각종 차별책을 요구하고 있는 이들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