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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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해남군 농수산물먹거리 축제 중간 용역보고회, 관계 공무원외 나몰라라. . .
전남 해남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가칭)’의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1일 열렸다. 해남군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맞물려 명현관 군수가 열정을 쏟고 있는 사업으로 고구마, 배추와 같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을 비롯한 획기적인 먹거리를 찾아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준비 중인 가운데 이날 중
최영남기자(=해남)
해남군, 천년의 꿈 ‘해남청자’ 녹빛 나래를 펴다
고려시대 최대 청자 생산지 해남 재조명
지난 1983년 12월 완도 어두리 앞바다에서 키조개를 잡던 잠수사가 우연히 청자로 보이는 그릇 4점을 건져낸다. 잠수사의 신고로 발굴된 ‘완도선’에서는 청자가 겹겹이 쌓인 채 발견됐다. 선체와 함께 3만점이 넘는 청자가 쏟아져 나왔다. 900년간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해남청자가 다시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40여년에 걸쳐 계속된 해남청자 수중발굴은
해남군, 농업인 특수농기계 자격증 교육비 지원
드론, 지게차 등 교육비 50% 지원 ‘호응’
전남 해남군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굴삭기, 지게차 등 특수 농기계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대형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운전면허 1종을 소지한 해남군 농업인으로 드론 20명, 지게차
신비의 바닷길, 해남 대섬에 어촌체험공원 조성
지난 9일 개장, 조개체험 이용객 편의 증진
땅끝마을 신비의 바닷길, 대섬에 어촌체험공원이 조성된다. 전남 해남군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60%)을 투입해 송지면 대죽리 대섬 일원에 어촌복합 체험공원을 조성했다. 또 관광철을 앞두고 지난 9일 개장한 체험공원은 기존의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바닷가와 해안가를 정비해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바닷가 생태환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해남군, 지난 7일 '울트라마라톤 출발점 표지석' 제막식 개최
대한민국종단 622km, 전국의 철각들이 달린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우리나라 울트라마라톤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해남군은 지난 6일 땅끝 희망공원에서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김순임 회장, 강형석 부군수, 해남군육상연맹 최영남회장과 연맹관계자 및 마라톤 동호인,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트라마라톤 출발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표지석은 해남군과 대한울트라마라톤 연맹에서 한반도의 시작
해남군, 7월 정기분 재산세 31억 7900만원 부과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 오는 7월말까지 납부
전남 해남군은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9486건, 31억 79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대비 2억 6700만원이 증가했다. 또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건축물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
해남군, 지방재정 확대 우수 지자체 선정돼
발 빠른 추경편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재정인센티브 1억 원 확보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지방재정의 지출 확대를 이끌어 낸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또 해남군은 재원규모 등이 비슷한 군 단위
고려인이 사랑한 ‘해남청자’ 진수를 만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 특별전 개최
서해 해저 난파 선박에서 찾은 고려시대 해남청자 2,500여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 특별전을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전남 해남은 고려시대 강진, 부안보다도 더 많은 청자 가마가 운영됐던 최대 규모의 청자 생산지로 소박한 멋의 녹갈빛 그릇은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 전남도 우수군 선정돼
동·하계 전지훈련 연인원 4만 9000여명 해남 찾아
땅끝 해남이 다시 한 번 스포츠마케팅 메카임을 전국에 알렸다. 해남군은 2019 전지훈련 유치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돼 시상금으로 경기장 보수 시설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2018년 하계 및 2018 ~ 2019 동계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6개 종목 5,366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 여름향기 가득한 7월의 달마고도, 함께 걸을까요?
오는 13일 푸른 녹음 즐기며 걷기, 오는 20일 달빛 걷기 행사 열려
초록이 짙어진 달마고도에서 7월의 걷기 행사가 열린다. 코리아둘레길 공모사업을 통해 매달 특색 있는 걷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오는 13일 푸른 녹음 즐기며 걷기와 오는 20일 달빛 달마고도 걷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13일은 ‘푸른 녹음 즐기며 걷기’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달마고도 4코스의 일부 구간인 미황사~삼나무숲~도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