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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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북정책과 '10.4정상선언' 조화시킬 묘수 있다"
[시론] 대북정책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제언
지금은 주변 강대국들의 리더십이 교체되고, 새롭게 동북아질서가 재편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 만큼, 이명박 정부는 정권의 성공을 넘어 민족사의 대전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무를 안고 있다. 부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정책이 성공리에 완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신안보연구실장
핵포기 '확약'보다 비핵화공동선언 재확인이다
[정상회담 전망과 과제] ⑤ 비핵화 논의의 '민족내부화'
남북정상회담에서 핵문제를 논의하는 방식은 어디까지나 민족문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6자회담의 합의와 모순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합의 이행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남북한이 직접 합의한 1992년의 '한반도 비핵화
핵포기 '확약'보다 9.19 공동성명 재확인이 현실적
[정상회담 전망과 과제] ① 한반도 비핵화
북측으로서는 직접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국제무대에 나서지 못하는 대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 자신들의 핵포기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무대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남북관계, 출구론적 발상에서 벗어날 때
[창비 주간논평] 2·13합의와 최근의 대북정책
최근 6자회담의 2·13합의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이다. 미국의 달라진 태도에 대해 한국은 물론 북한 당국자들조차 그 진의를 파악하려고 분주하다. 과연 미국의 대북정책 기조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