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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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체류 예멘인 2명 난민지위 인정...지역 첫 사례
[언론 네트워크] 후티 반군 비판 기사 쓴 언론인 출신들, 박해 가능성 높다 판단
제주에 체류중인 예멘 난민신청자 2명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제주지역 첫 사례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김도균)은 14일 제주도내 예멘난민 신청자 중 심사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던 85명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완전 출국해 심사를 직권 종료한 11명을 제외하고 74명 중 2명은 난민인정,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2명은 단순 불인정 결정
제주의소리=박성우 기자
'녹지국제병원 환영' 주민 기자회견 배후가 제주도?
[언론 네트워크] 정의당 "더 이상 도민갈등 부추기지 말고 영리병원 허가 철회하라"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마을 주민들의 '영리병원 개설 환영' 기자회견이 제주도정의 요청으로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0일 영리병원 논란에 대한 원희룡 제주도정 규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정의당은 "원희룡 도정이 제주사회를 갈등과 분열의 늪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환영하는 서귀포시 동홍·
제주4.3 유족들 "공항 활주로라도 파내야지요"
[언론 네트워크] 유해발굴 성과 無...공항 바깥 도두동서 시신 4구 발견
"얼마나 큰 기대를 했다고. 유해라도 모실 수 있게될까 기대했는데 굉장히 안타깝고 눈물이 나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 당시 최대 학살터였던 제주국제공항 일대.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미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기 위해 땅을 팠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말의 기대를 품고 있던 유족들은 허망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