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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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바르가스 요사가 좌파? 그는 남미의 '이문열'!
[프레시안 books] 바르가스 요사 톺아보기
유럽의 언어에 담은 페루의 현실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유럽을 거점으로 한 라틴아메리카 일련의 작가들의 상업적 성공을 일컫는 '붐(boom)'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다.현재 바르가스 요사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문학가 중 한 명이자 라틴아메리카의 우파 지식인으로 발언하고 있다.
정승희 중남미 문화 연구자
체 게바라의 길을 따라서 새로운 '이웃'을 만나다
[프레시안 books] 박세열·손문상의 <뜨거운 여행>
15세기 말의 인류의 대부분이 그 존재를 몰랐던 아메리카 대륙은 몇몇 유럽인들에 의해 급작스레 세계사에 편입되었다. 그 땅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콜럼버스는 무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자로 등극했다. 콜럼버스의 항해 일지를 보면 알 수 있듯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기록은 여행과 여행기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1492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