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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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서리풀 연구通] "다양한 인구 구성원이 여러 종목을 하는 것이 미디어에 노출돼야"
지난 8일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시작은 할 수 있을까 싶었고, 코로나19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를 비롯한 여러 비판이 있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올림픽 경기를 보며 잠시나마 장기화된 코로나19의 괴로움을 잊고 스포츠 경기의 쾌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올림픽은 엘리트 체육인을 위한 축제
정승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역 상황에 맞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서리풀 연구通] 지역별로 민감성 및 회복력 지표 만들어야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언론에서 이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강원 지역은 열흘 연속으로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일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많은 편이고 의료 여건도 취약하지만 언론의 관심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뉴스를 통해서 우리 지
코로나 경제 위기, 긴축재정은 불평등을 심화한다
[서리풀 연구通]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 정책'이 중요한 이유
코로나 팬데믹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세계에 발생할 문제들, 특히 경제 충격의 여파가 매우 우려스럽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이후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를 보냈다.(☞ 관련 기사 : ) 우리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기억하고 있다. 이때의 교훈을 짚어보는 것은 다가올 경제 위기의 영향을 대비하는 데
"방역 당국과 시민의 정치적 동맹이 필요하다"
[서리풀 연구通] 감염병 대유행 상황, '소통 재난' 겪지 않으려면…
요즘 TV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얼굴은 유명 연예인도 아니고, 곧 있을 총선의 주요 인사도 아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일 것이다. 정부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점부터 매일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국내 감염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이런 발 빠른 움직임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부적절했던 위기소통으로부터 깨달은 교훈이기도 하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