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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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도시브랜드 개발 원점 재검토…사업 지연·혈세 낭비
'가을의 도시 장성' 네이밍 반대 여론에 백지화…상반기 추가 설문조사
전남 장성군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1년 동안 용역‧공모전‧보고회 등을 통한 네이밍을 선정했으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사실상 기존 계획은 백지화로 돌아가면서 사업 지연‧혈세 낭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민선 6기 때 제정한 도시브랜드 네이밍 '옐로우시티 장성'을 대체할 도시브랜드 개발에
임채민 기자(=장성)/정가람 기자(=장성)
장성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5000㎡ 이상 규모 14개소 대상…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목적
전남 장성군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대형 인·허가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지면적 또는 건축 연면적이 5000㎡(약 1500평) 이상인 인·허가 현장이다. 장성 지역 내에선 대형 건축물, 태양광 시설, 관광농원, 대지조성 등 총 14개 현장이 해당된다. 장성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 개발민원팀 담당공무
정가람 기자(=장성)
장성군-고창군-영광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 공유…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전남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했던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을 서로 공유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장선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강종만 영광군수와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3개 군 거주민이 지역 내 협력 가능한 유료시설 이용시 동등한 감면을 제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관동천, 문화대교, 장애인복지관 거쳐 담양으로
전남 장성군이 필암서원 일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앞선 9월 해남, 고흥, 강화도 마니산, 목포에서 채화된 4개의 불꽃이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됐다가 10일 하나의 성화로 합쳐졌다. 성화는 도청을 출발해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을 거쳐 장성군에 도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장성군,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약'
유·초·중등 학생들 위한 생태환경교육 환경 조성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19일 장성군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연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기반으로 유·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자연탐구원 시설 개방 및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성군은 지역 학생들의 생태
박진규 기자(=전남)/정가람 기자(=장성)
장성군, 국가철도공단과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
전남 최초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전국 일곱 번째 사례
전남 장성군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은 철도역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보육시설을 건립하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양사역 인근에 연면적 300㎡(90평)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된다. 건립비 가운데 75%는 공단이 맡고, 나머지
장성군, 9월 29일~10월 3일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 정상운영
계단 보수, 코스모스 식재 등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도 매듭
전남 장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열어 추모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요원도 배치한다. 단,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봉안당'만 개방하며, 제례단과 휴게공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추모공원
장성군, 주말 '장성호 수변길마켓' 9월 2일 재개장
포도 등 제철 과일 풍성…재개장 기념 사은품 증정
전남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 마켓이 주말인 오는 9월 2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주말 평균 1만명이 찾는 장성호에 위치한 수변길마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상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절기 임시 휴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포도 등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갓 수확한 신선 채소, 편백나무
장성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 돌입
4월 도민체전, 5월 장애인체육대회 합산 2만 8000명 방문 예상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대회 준비에 나섰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남도민체전은 오는 2025년 4월에 열리며, 2만여 명의 참가 인원이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정식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되어
장성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취약주민 대상 공공요금 감면정책…특수시책 추진 '호평'
전남 장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사항을 7개 분야 13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한다. 7개 평가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