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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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단 말밖에 못하는 어른들, 용서하지 마라!"
[세월호 100일 릴레이 기고 ①] 엄마들이 나설게
그날 아침, 뉴스 속보를 잊지 못한다. 배가 침몰했다고 했다. 수학여행 가던 아이들이 타고 있던 배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고 했다. 그런데 다행히도 아이들은 모두 구조가 되었다고 했다. 뉴스에서는 그렇게 말했다.안도의 한숨을 내 쉰 나는 텔레비전을 끄고 다시 일상에서 내 할 일을 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저녁에 다시 접한 뉴스에서는 아이들이, 수학
전진영 부산광역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