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5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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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진보' 되지 않으려면…과거 앙금은 떨쳐 버리자"
[재반론] 손호철 교수의 반론에 답함
일전에 내가 썼던 <참여사회연구소 시민정치시평>의 한 칼럼(☞관련기사 보기, 참고로 여기서 표명된 의견은 내 개인의 것이지 참여사회연구소 전체의 공식적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밝혀둔다)에 대해 손호철 교수가 반박문(☞관련기사 보기)을 발표했다. 마치 내가
장은주 영산대 교수·<시민과 세계> 편집주간
보수적인, 너무나 보수적인 우리의 '진보'
[참여사회연구소 시민정치시평]<15> 진보통합에 대하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민주노동당, 진보통합연대, 국민참여당 3자의 진보(소)통합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이른바 '노동+자유'라는 정치 실험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되는 모양이다. 물론 기대도 크지만 비판도 많다. 뜻밖에도 국민참여당 내부의 반발도 적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