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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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몸으로 보여준 이 땅의 인권 현실
[전태일통신 33] "삼성은 무슨 명예를 훼손당했을까?"
허겁지겁 오전 우유배달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전화벨이 울렸다. 부산교도소 담당 직원이었다. "오늘 영등포 교도소로 이감했습니다.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날씨가 비도 오고 월요일이고 하니 좀 늦어지지 않겠습니까." 그 동안 신경 써 주셔서
임경옥 삼성일반노조김성환 위원장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