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8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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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새로운 접점'을 모색할 것이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기념 웨비나] 이희옥 교수의 '미·중 전략경쟁과 한반도' 발제
바이든 정부는 "중국이 변하기 전에는 세상이 안전할 수 없다"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건설적 관여를 통해 중국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미·중 수교 당시의 논리가 아니라 사회주의 중국을 '강제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실상 자유주의 국제질서 밖에서 행동하면서 Club-based international system에 의지하고 있으며,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바이든 시대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의 외교 전략
[기고] '패키지딜 능력'이 필요하다
"바이든 시대 미·중 경쟁은 무역불공정을 넘어 화폐, 기술, 체제와 이념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간주하면서 포용적 접근방식을 버렸고, 중국도 신중한 대응 속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등장한 데이터 플랫폼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 경쟁의 전개 방식은 미·중 관계와 세계 질서의 성격을 규정할 것이다. 그러나 체제 전환까
김정일 방중, 중국 그리고 6자회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반도포커스> 7호(2010년 5·6월호)를 전재합니다. <한반도포커스>는 극동문제연구소의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문제 관련 정책소식지입니다. 이번 7호는 '천안함과 6자회담 : 전망과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