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6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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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이들을 위한 러브하우스, '두꺼비하우징'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내가 만드는 주거복지
허미정(가명) 할머니는 서울 종로구에서 10여 년을 살았던 세입자였다. 가난했지만 집주인과 큰 갈등 없이 살아가던 중 뉴타운 개발로 보금자리를 떠나게 되었다.할머니는 보금자리를 순순히 떠날 생각은 없었다. 전국철거민연합에 가입해 강제 퇴거 및 철거에 맞서 싸움도 하였다. 하지만 소수 철거민의 단결은 막강한 건설자본 앞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