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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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초등학생 살해한 교사 명재완…스트레스와 분노로 범행
가정불화와 직장 스트레스,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표출, 분노의 전이로 약한 피해자 골라…1차 소견 결과 사이코패스는 아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48) 씨의 범행 동기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2월1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12일 경찰에 따르면 명 씨는 가정불화와 직장에서의 불만 그리고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 분노를 표출하게 되었으며 이 분노가 외부로 표출된 결과로 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
이재진 기자
LH·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위해 '맞손'
전세사기 피해자들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양 기관 협력으로 신속한 피해자 지원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시가 12일 대전시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2024.11.11)에 따라 매입대상 주택이 확대되고 지자체와의 협조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원스톱 전세피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자에게
이재진 기자, 문상윤 기자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피의자 명재완, 신상정보 공개에 이의 제기하지 않아 즉시 공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달 10일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 명재완(48)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심의위원회를 열고 명 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으며 명씨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하루 뒤인 오늘 공개했다. 명 씨의 신상정보는 3월12일부터 4월11일까지 한 달간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충남대 도서관, '플라이업' 2025년 첫 전시 시리즈 시작
박윤경 작가 개인전 '먹과 붓의 왈츠', 오는 28일까지…매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행사 선보일 예정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신인 및 청년 작가들에게 도서관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플라이업(Fly Up)’의 2025년 첫 시리즈를 시작했다. 2025년 첫 번째 ‘플라이업(Fly Up)’ 전시 시리즈로 박윤경 작가의 개인전 ‘먹과 붓의 왈츠’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3월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장녹연,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 이정욱 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환경홍보와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후원에 감사…지속적인 협력 강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이 11일 국가철도공단 노동조합 이정욱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녹연은 이정욱 위원장이 국가철도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 중 환경홍보와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근 장녹연 회장은 “이정욱 위원장이 보여준 깊은 관심과 후원에 진심
대전시, 트램 착공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3월11일, 14일 1·2공구와 7공구에서 첫 주민설명회 진행…트램 건설 단계별 계획과 공구별 공정 설명
대전시가 본격적인 트램 건설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우선 착공 구간인 1·2공구와 7공구에서 열린다. 1·2공구 설명회는 3월11일 오후 3시 대덕문화원에서, 7공구는 3월14일 오후 2시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며 15개 공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3월 말 트램 공사 착공…교통 대책 단계별 시행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교통 대책 20개 추진, 교통예보제 도입…출·퇴근 시내버스 및 지하철 집중배차 등 교통 혼잡 해소
대전시가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트램 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1, 2공구), 충남대학교 앞에서 도안동 방면(7공구)이다.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여 업체 모집
대전시, 소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 마련, 참가비 없이 무료 부스 제공…4월17일부터 5일간 오픈마켓 개최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4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여할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다. 대전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청각·언어 장애인 민원 처리 위한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 운영
대전 동구, 시수어통역센터와 협업해 민원 지원 강화…누구나 차별 없는 소통 환경 제공
대전시 동구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어 화상통역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구에는 202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 21만 8000여 명 중 약 6.5%인 1만 4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각·언어 장애인은 약 15%인 2000여 명에 달한다.
대전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1명 중상, 5명 경상
8일 오후10시39분경, 서구 만년동 한 교차로에서, 사고 후 승용차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 경상
대전시 서구 만년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후 10시39분경 교차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 직후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이를 피하려던 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