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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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혀'를 마비시키지 말라"
[기고] 이것은 '표절 시비'다
시시비비가 가려져야 할 표절 문제를 일반적인 공분으로 휩싸고, 막연히 하늘에 대고 주먹질하는 분위기로 몰아가서, 문단 권력이라는 추상성에 올인 시키면 곤란하다. 정말이다. 논점을 흐려 종식시키려는 의도로 오해받을 수 있다. 더구나 김영현은 '시대와 불화하는
이의양 독자
"비수가 '혀'에 꽂혔나? 독자 무시하지 말라!"
[기고] <혀> 표절 논쟁에 뛰어든 또 하나의 혀
표절이 아니라면 아니라고 당당히 대답하면 될 일이요, 표절이면 표절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으니깐, 그러면 입 다물어야 되나? 아하, 그렇다. 표절이기에 입 다물다가 정 참지 못하겠으면, 너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나를 헐뜯는 거야, 하고 몰아치면 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