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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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정리해고에 맞선 10년, 이제 마침표 찍자!"
[기고] 12월 13일, 코오롱 최일배 단식 '연대의 날'에 함께해요
학용품 살 돈을 스스로 벌어볼 생각으로 시작한 게 아니었다. 군것질하려고 엄마를 조르다 혼나는 것도 지치고 다 큰 놈이 할 짓도 아니었다. 남들처럼 보란 듯이 과자, 아이스크림을 길에서 먹고 싶은 욕망이 주된 이유였다.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 따라 신문배달을 시작했다. 지역신문이서 구독자는 적었지만 구역은 엄청 넓었다. 1부를 배달하기 위해 2km
이은탁 데모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