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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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을 통해 보는 현 한국사회
[기고] 나는 왜 힘 센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필자에겐 천안함 사건은 현재 진행형이다. 16일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열린 '사회속의 과학'이라는 학회에 다녀왔다. 과학문명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있는 현대사회에서 과학의 의미를 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생각을 공유하는 과학자들과 비과학자
이승헌 美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교수
"천안함의 진실, 그 진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것"
[기고] 천안함 2주기를 보내며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벌어지던 와중에, 46명이나 되는 젊은 장병들이 수장된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벌써 2주기가 지나갔다. 장병들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 죄 없는 젊은 영혼들을 위해 우리의 양심으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한민국, 과학의 양심을 지켜라"
[기고] 송태호 교수의 '자기모순적' 천안함 과학을 반박한다
천안함 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사회의 거센 추궁을 받던 이명박 정부에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역설적인 표현으로 '기회'였다. 연평도 사건 6일 전 <KBS> '추적 60분'이 폭로한 충격적인 사실들은 서해의 포화 속에 묻혀 버렸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