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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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동맹'을 상대로 우리도 공조해야 한다"
[아시아 인권 투어] <6> 인권 시대와 대테러 시대의 공존
지난 6월 10일 미군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3명의 수감자가 자살하였다. 이미 지난 2월 유엔 인권위원회는 그 마지막 보고서에서 이 수용소가 국제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며 폐쇄를 주장하고 코피 아난 총장도 동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대테
이성택 한국인권재단 연구원
버림받은 지상의 낙원, 카슈미르
[아시아 인권 투어] <4> 전쟁 고통 속의 일상
2005년 지진, 그 이후 2005년 10월 8일 오전 8시 50분 이후 카슈미르 중동부 지방은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진도 7.6을 기록한 이 지진은 이미 60년 가까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내전에 휩싸여 생존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던 이름 없는 민초들에게 절망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