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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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에서의 창조적 활동이 중요해진다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지역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성찰, 로컬크리에이터
기술 발전에도 인문학적 성찰은 더욱 필요 4차 산업혁명 등 융합적인 성격이 강조되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는 인문학(humanities)이야말로 새롭게 상상하는 법과 창의성의 원천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관해 예리한 관점을 갖기 위해서 "문화적 지식과 인간적 경험에 대한 해석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모빌리티 신세계', 지리학의 재발견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모빌리티의 시대, 지리의 힘
공간적 전환과 장소의 의미 변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지리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세계의 경제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그동안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던 지역에 대한 공간적 역할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축소되리라 예측했던 지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공간적 전환(spatial turn)'은 세상
낯선 공간, 메타버스 올라타기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새로운 공간 플랫폼, 메타버스의 등장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산업과 경제공간에 대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경제의 질서의 특징인 소위 '뉴노멀' 현상이 겹쳐지면서 인구감소, 고령화, 저성장, 규제 강화, 소비 위축 등 다양한 현상이 맞물리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디지털경제 기반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며 몇 가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컬라이제이션과 경제지리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코로나가 끝나고 난 뒤에는
글로컬라이제이션과 경제지리의 변동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리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관련된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어가면서, 지역의 경쟁력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반 세계화의 경향이 더욱 거세지고, 인적 이동 차단으로 '지역화'의 경향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상황을 낳고 있기도 하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