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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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던 도시에서 실존하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파주 사회복지책마을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 중) 양화대교 북단의 합정동은 우리 근현대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합정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강 변에는 가톨릭 절두산 순교성지가 있다. 절두산으로 가는 길에
이명묵 사회복지책마을 이장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금 방송, 정상일까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청년 사회복지사가 만드는 복지국가
21세기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 그중에서도 청년의 세대적 사명을 생각합니다. 20세기 전반, 우리 선대는 조국 독립을 위해, 해방 직후에는 통일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된 나라를 지독한 가난에서 일으켜 세워 오늘의 물질적 풍요의 기초를 다진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