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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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이 남긴 '惡의 유산'
"개도국 민중에겐 파괴적 태풍의 눈으로 기억될 것"
프리드먼이 묻힌 묘의 비석에 써넣을 비문으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희곡작품 <줄리어스 시저>에 썼던 다음과 같은 문장보다 더 적절한 것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사람이 행한 악(惡)은 그 사람이 죽은 뒤에도 살아 있고, 사람이 행한 선(善)은 그 사람의 뼈와 함께 무덤
월든 벨로 필리핀대학 사회학 교수, 남반구포커스 대표
월든 벨로 "도하라운드 붕괴는 좋은 일"
"선진국은 최소의 양보와 최대의 개방 강요가 목표"
반세계화 운동 지도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월든 벨로 필리핀대학 교수(사회학)는 26일 자신이 이끄는 국제시민단체인 '남반구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도하라운드가 붕괴했다는 소식은 오랜만에 듣게 된, 개발도상국들에 좋
월든 벨로 필리핀대학 사회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