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드 제재' 중국의 '속사정'을 알아야 한다
[기고] 중국도 사드 모순, 한중 관계 해법은 '대화'
사드 배치로 인해 한중 관계가 점차 냉담해지고 있다. 우리 정부의 사드 도입 결정 당시, 필자는 중국의 경제 제재 조치 등과 관련하여 "중국은 폭풍우 내리듯 강력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는 '직선적인' 미국과 다르다. 가랑비에 옷 젖듯 은근하게 제재 조치를 취하면서 상대의 반응을 보며 강도를 조절하는 '곡선적인' 모습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실
우수근 상하이 둥화대학교 교수
"박근혜 환영!"…중국과 일본의 속내는?
[기고] 중국·일본 '먹잇감' 된 박근혜, 국격 추락 어디까지?
당초 올해 말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 회담 개최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양국의 상반된 모습이 대조적이다. 정상 회담 개최에 매우 적극적인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중국의 기싸움이 치열한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나라의 상반된 모습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의 참가에 대해서는 웬일인지 "적극 환영!"이라는 일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광화
트럼프 시대에도 중국이 느긋한 까닭은?
[기고] '식물 정부' 한국, 대책이 없다
나날이 격화되어 가고 있는 21세기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세계 각국의 몸부림 또한 과감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처절한 변화상은 명실상부 G1, G2, G3로 불리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은 기성 정치와는 맥을 현저히 달리하는 '아웃 사이더'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