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9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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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을 시민기업으로
[창비주간논평] 9호선, 공공서비스 운영 자격 상실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을 둘러싸고 갈등이 깊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9호선 측의 일방적 요금 인상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 하고, 9호선 측은 민간투자사업 협약서에 따라 요금 인상을 공지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세금 먹는 하마격인 9호선을 서울시가 인수해야
오건호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