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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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머니를 만나면 용서한다 말하고 싶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친어머니를 꼭 만나고 싶습니다
제 한국 이름은 김선자, 덴마크 이름은 안야 케어 콜드(Anja Kaer Kold)입니다. 저는 1975년 4월 생후 8개월에 덴마크로 와서 코펜하겐 공항에서 덴마크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제 입양 서류에는 제가 고아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분명하지 않으며, 입양 사유는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미혼모가 부끄러워 버렸을까요, 아니
안야 케어 콜드 해외입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