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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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이 별건가?"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냥 페인트로 발라"
국가경쟁력 위원회가 수도권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하자 지방 출신 의원과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손문상 화백
"아프냐?…나도 아프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감기 몸살' 강만수 장관
경기침체로 마음고생이 심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몸까지 아파 29일 오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정치권에서 퇴진 압력이 거세지는 시점이어서 강 장관의 거취를 둘러싼
"드디어, 바닥이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첩첩산중 한국경제
1997~99년 해외 경제 전문가들은 당시 한국의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없어서 한국이 외환위기를 비교적 손쉽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기업들이 부동산 매각을 통해 위기 탈출을 하는 것이 쉬웠다는 것. 하지만 2008년 한국 부동산 거품은 심각한 상태로 부풀었다. 게다가
"여기가 바닥이 아니야~"
[손문상의 그림세상] 심해어의 경고…?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대폭락하며 1000선마저 하향 이탈해버렸다. 코스닥지수는 280선마저 내주며 사상 최저가를 연일 다시 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제 1500원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든 나머지 99%든…"
[손문상의 그림세상] 비정규직 노동자 외면하는 세상
지난 21일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회사 정문 앞 고공 농성을 강제 해산했다. 1970년 11월 13일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한 전태일 열사가 온몸으로 절규한 이후 38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그 외침이 계속되고 있다.
벼멸구+닭
[손문상의 그림세상] 벼멸구도 놀란 배후 타령
▲ ⓒ프레시안
"말해, 말해…말하지 마!"
[손문상의 그림세상] 한나라당의 이중플레이
한나라당이 17일 쌀 직불금 부당 수령 파동과 관련해 전면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면 조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여권 내 부당 수령자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슴을 졸여야 했다.그러나 청와대가 비서관, 행정관의 '불법 수령' 사실이 없다고 밝힌 데다
"나, 억울해!"
[손문상의 그림세상]'쌀직불금', 판도라 상자 열리나
교육 받고 힘 있는 사람들이 떼거리로 몰려들어 못 배우고 힘 없는 사람들의 몫을 가로챈 것으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가히 떼도둑이다. 집단 파렴치 사건, 집단 사기 사건이다
"뭐 느끼는 것 없니?"
[손문상의 그림세상] 부시 비판한 크루그먼, 노벨상 수상
'현실참여형 학자' 크루그먼의 좌절감은 적지 않다. 그토록 부시와 공화당을 비판하며 2003년 <대폭로>라는 책에서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 등에 놀라 부시를 다시 선택한 것은 그에게 큰 충격
"어딜봐도 난데…"
[손문상의 그림세상]히틀러 따라하기
13일 첫 전파를 탄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를 두고 각종 뒷말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루스벨트식의 '노변정담'을 염두에 둔 것이라지만, 많은 비판자는 "'땡전뉴스'의 부활", "히틀러의 '라디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