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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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함께 치는 '황제 테니스', 승부는?
[손문상의 그림세상] 승부 나도 둘 다 망해?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서 이명박은 '다 된 밥에 재 뿌린' 사람이고,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 박근혜는 임기 내내 발목 잡던 사람이었다. '정권교체'까지 이뤘으니, 보통의 경우 퇴임하는 대통령 발걸음이 조금은 덜 무거웠을텐데, 정치적으로 '라이벌&
손문상 화백
"딩동! 신발 한 짝을!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녀와 함께 묻힐 것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도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하는 이번 장례식은 군장(軍葬)의례가 더해진 국장급으로 치러진다.
'백지' 윤진숙…'수첩공주'도 마찬가지?!
[손문상의 그림세상] "대통령 말고, 다른 건 몰라요"
박근혜 대통령의 '부실 인사'로 인한 새누리당의 고민이 마지막 장관 후보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청문회에서 불성실한 태도와 전문성 부족으로 '백지 진숙'이란 별명까지 붙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후보자다. 청와대가 임명 강행 방침을 세운 상황에서,
"초전 박살낸다~"…누구를?"
[손문상의 그림세상]언니는 버럭 스타일?!
박근혜 대통령은 "군의 존재 이유는 국가와 국민을 위협에서 지키는 것"이라며 "만약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일체 다른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정수'는 내 꺼야…대통령 된 보람있네!"
[손문상의 그림세상] 'ㅂㄱㅎ 인사'의 정석
최필립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삼천 전 상청회 회장이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선임된다. 친박 코드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거덜 난 '수첩 인사', 그래도 '잘 살아보세'?
[손문상의 그림세상] "경재, 이 양반…아직 살아있네!"
이쯤 되면 총체적 인사 난국이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고위공직 후보자들이 낸 사표만 6장째가 됐다.
"사퇴? 여보, 걱정마!"
[손문상의 그림세상]이 남자가 존경하는 인물은 사실…
각종 의혹으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2일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국회와 전면전! 밀착!"
[손문상의 그림세상] 朴통 뒤 누가 숨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 직접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1일 대변인 브리핑과 전날 청와대 대변인 및 수석비서관들의 3차례 기자회견에 이어 더욱 수위를 끌어올린 것. 박 대통령은 막판 쟁점이 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
"행복한 일꾼" MB, 떠나는 자리엔…
[손문상의 그림세상] "또 남겨줄 게 없나?"
박근혜 당선인이 발표한 경제부총리 및 국정기획수석 내정자가 '민영화'와 관련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은 우연일까. 공교롭게도 이명박 정부는 철도 민영화, 물 민영화, 전력 민영화 등으로 의심받을 만한 일들을 추진하면서 박 당선인이 꾸릴 새 정부에 '바통
"각하! 저희가 모시겠습니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MB 측근 사면 보는 국민 법감정은?
이명박 대통령이 결국 논란을 빚어온 설 특별사면을 강행했다. 야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큰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