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 '경제전략가'에 대한 회상
동년배 기자가 본 고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
오는 10월 9일은 버마 아웅산 테러로 김재익 청와대 경제 수석 등 16명이 순국한 지 만 20년이 되는 날이다. 특히 4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김재익 수석은 박정희 시대의 정부 주도의 경제운영방식이 한계에 왔음을 절감하고 민간과 시장 주도의 경제체제로 이행하기 위해
손광식 언론인ㆍ프레시안 고문
'1997년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손광식의 '1997 비망록'> (1) 한보 부도의 폭음
2002년 지금 상황도 결코 1997년 못지 않다. '권력'을 향한 각 정파의 극한대립이 계속되고 있고, 요즘 들어선 일각에서 '세계공황'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국내외 경제의 돌아가는 모양새가 간단치 않다. 위기의 시대, 혼란의 시대다. 이럴 때 1997년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