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6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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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9개소 선정…국비 898억원 확보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총 9개소다. 이로써 각 지역별 최대 100억원
박아론 기자(=무안)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조옥현 전남도의원 "보여주기식 성과 아닌 납득할 근거로 평가해야" 질타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전남 AI·데이터 전문인력 0명…"직류 도입 및 채용 계획도 없어"
김성일 도의원 "광주 4명 확보 반면, 조직·사람 준비 늦다" 지적
전남 지역에 AI·데이터 전문인력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전날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AI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룰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산업실 단위 조직과 데이터 직류 인력을 갖췄다"면서 "전남은 사람과 조직 모두
전남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無…"의료 공백 우려" 지적
임지락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도 "설치 필요성 공감"
전남 서부권에 달빛어린이병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전날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과 휴일 자정까지 만 18세 이하 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달빛어린이병원이 도내에는 순천 3곳, 광양 1곳 등 총 4곳 뿐인 것으로 나타
전남지역 이주배경가정학생 학폭 피해 꾸준히 발생…올해도 59명
언어폭력과 신체폭력 '최다'…전남교육청,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체계 전환
전남 지역에 이주배경가정 학생을 겨냥한 학교폭력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주배경가정학생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023년 84명(유형별 153건), 2024년 81명(유형별 211건), 2025년 9월 기준 59명(유형별 77건)이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피해
전남 시단위 도의원들, 단체장 도전 '험로'…지지율 10%대 그쳐 '굴욕'
도의장·다선 의원 등 탄탄한 경력 불구 여론조사서 중·하위권
전남 목포·여수·순천·광양 등 도내 시 단위 기초단체장에 출마의사를 밝힌 현역 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의 지지율이 10%대를 밑돌면서 '뼈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6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4개 기초단체장(나주지역은 공표 여론조사 미실시로 제외)에 출사표를 던진 전남도의원은 총 5명이다.
"위기 전복어가 돕겠다" 전남도, 초중고 학교 급식 시식행사
전남도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복 활용 제품 학교급식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20개 초중고 학생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시식 제품은 전복을 활용한 전복해조영양밥, 전복꼬치어묵, 슬라이스 전복이다. 행사는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위기 극
일반 의약품이 소모품? 외부 유출 의혹도…전남교육청, 보건실 관리 사각지대 도마
도교육청 관리실태 조사 無…임형석 의원, 행감서 지
전남 학교 현장에서 보건실의 일반 의약품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임형석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1)은 4일 도의회 395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보건실에서) 일반 의약품이 소모품으로 기재돼 관리되면서 사용 후 관리, 폐기까지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일선 학교 사용 일반 의약품이 외부로 유출돼서 유용이 된다는 의혹이 이
22개 학교 화장실에 164억 투입…전남교육청 호화 화장실 재차 도마
김진남 도의원 "교육복지 실현 의문" 행감서 지적
전남도교육청이 22개 학교에 164억을 투입해 호화 화장실 논란을 낳은 '다담은 화장실'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차 도마에 올랐다. 김진남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4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제359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담은 화장실이 교육청에서 강조하는 학생 중심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인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160억원가량
'음주 징계' 전남 교원·일반직 공무원 4명→17명…"솜방망이 처분 탓 증가"
김재철 도의원 행감서 문제제기…아동학대도 불문경고 그쳐 "비위내용 살펴야"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처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김재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올 9월30일까지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은 총 78명이다. 징계 유형별로는 파면 1명, 해임 7명, 강등 2명, 정직 15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