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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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생에너지 거점 지정 확답 받겠다"…李 정부에 100일 '담판' 작전
올해 말까지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 목표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국가 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거점 지정을 확답받기 위한 100일 '담판' 작전을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100일 내로 정부에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을 비롯해 ▲배후 신도시 조성 ▲전국 최초 해상풍력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재생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전남이 지정 될 수 있도록 '확답'을 받기 위한 업무 추진을
박아론 기자(=무안)
"30년을 일해도 정규직 절반 수준" 전남학비노조, 임금체계 개편 요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단체)는 10일 "최저시급도 미치지 못하는 학교 비정규직들의 임금체계를 개편해 현실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여성노조 전남지부 등 3개 단체로 결성된 단체는 오전 10시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임단협 돌입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속원 2
"조선소에 일하려면 1700만원 내놔"…㈜대한조선, 외국인 노동자에 취업 대가 요구 '의혹'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불법 취업알선 사기혐의 조선소 직원 2명 고소
전남의 이주노동자 지원단체가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 노동자를 겨낭한 지역 중형 조선사 '(주)대한조선'의 조직적 '불법 취업 알선 사기' 피해를 제기하며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이하 단체)는 10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대한조선의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 근절 및 강력 수사와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무안서 50대女 폭행·살해 후 4개월간 시신은닉…남녀 3명 구속
전남 무안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해 살해 후 차량 내 시신을 은닉했다가 범행 4개월만에 붙잡힌 남녀 3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같은 혐의로 50대 남성 B씨, C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잡고 보니 전국 여기저기서" SNS서 필로폰·대마 유통 남녀 16명 검찰 송치
전남 경찰,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던 일당 잇따라 검거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류를 유통하고 판매해 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대마, 향정 등) 혐의로 구속한 판매책 60대 남성 A씨 등 11명과 불구속 입건한 5명 등 20~60대 남녀 16명을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 4
전남개발공사 김광호·김성중, 기술사 자격증 취득
토목·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따내…공사, 전문성·기술행정 역량 강화
· 전남개발공사는 김광호 균형개발실장과 김성중 주거복지사업실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실장은 전남도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공사 파견 후 지역 택지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와 기술사 시험 공부를 병행해 자격증을 얻게됐다. 토목시공기
혁신당 전남도당 "대대적 쇄신하겠다"…성비위 논란 '사과'
기자회견 열고 재발방지 위한 당 운영 체계 대대적 혁신 예고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당내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러움을 반면교사 삼아 당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도당 사무실에서 '피해자와 국민께 드리는 사죄와 쇄신 약속' 이란 이름으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원식 영광함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함께 사죄문을 발표함
'돈 때문에?' 50대女 폭행 살해 후 차량에 시신 은닉…남녀 3명 4개월만 검거
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8일 오전 구속영장 신청 예정
전남 무안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해 살해 후 차량 내 시신을 은닉한 남녀 3명이 범행 4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C씨 등 3명을 각각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16일 자정 무렵 전남 목포시 모 고등학교 인근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D씨를 폭행해 숨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월세 100만원에?…김대중 전남교육감 사택 '논란'
교육청 납품비리 업자의 부인 소유주택 임차…전교조 "의혹 밝혀야"
"이 동네 한옥주택은 매물도 잘 나오지 않지만, 월세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교육청 납품업체 소유의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은 해당 주택의 월세는 쉽지 않은 매물이라고 알렸다. 5일 <프레시안> 취재 결과 김 교육감이 거주하는 사택은 전남도청 인근의
전교조 "전남교육감, 암막 커튼 납품비리 업자 소유 주택에 거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의혹 제기, 김교육감 "몰랐다…조만간 이사 예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전교조)는 5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암막커튼 납품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 한옥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주하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감의 의혹, 스스로 증명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공인중개사도 거치지 않고 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의 주택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고 있는 배경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