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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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도 먹고살려고 살아나는 좀비입니다"
[쌍용차, '죽음의 행진'을 멈춰라] "살아있는 것 자체가 승자의 행운인 사회"
쌍용자동차 사태를 생각하면서 가장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은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말이 아니다. "해고가 살인이면 우리는 매년 죽는다"며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에게 하는 다음과 같은 말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 현장교재시리즈 제10호 노동인권이야기 – 노
박경신 고려대 교수
"'스크린쿼터 살인'의 추억과 로스쿨 총정원"
[기고]노 대통령의 변호사에 대한 질적으로 다른 배려
작년 노무현 정권은 스크린쿼터의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140일 정도에서 70일 정도로 반으로 줄였다. 스크린쿼터는 1차적으로는 국내의 영화제작 및 배급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였으나, 국민 전체의 입장에서도 타당한 근거가 있었다. 영화라는 상품은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