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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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를 두려워 말라"
[복지국가SOCIETY] "해법은 결국 정치에 있다"
오바마의 재정적자 연설과 복지국가의 미래 미국 연방정부의 적자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선 직후인 1981년 1조 달러에 불과하던 연방정부의 부채가 30년이 지난 2011년 현재 14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그래서 미국 합동참모본부장인 뮬
문진영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장·서강대학교 교수
"그들의 존재 자체가 미국의 病이다"
[복지국가SOCIETY] 슈퍼리치의 기부 행렬,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요즈음 우리나라 신문들이 미담(美談)으로 소개하고 있는 공통적인 기사 중의 하나가 미국 슈퍼리치(super rich)들의 기부 약속이다. 며칠 전 미국의 슈퍼리치 40명은 재산의 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 액수가 무려 175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기부의 배경을
"문제는 양극화 속도다"
[복지국가SOCIETY] '부의 대물림' 고착화는 시한폭탄
지난해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희삼 박사는 한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세대 간 경제적 이동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결과는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즉, 한국 사회의 세대 간 경제적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