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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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노래하는 우표, 본 적 있나요?"
[문화, 우주를 만나다] 우표가 별을 노래하는 이유
참 신기하다. 입안에서 맴돌던 '별'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을 때면 허공으로 수많은 별들이 비 오듯 쏟아져 내리고 나는 한 뼘씩 키가 작아져 어느새 아홉 살 어린아이가 된다. 별이 총총히 박혀있던 한 여름 밤의 옥수수 밭은 아이들 놀이터.
모지원 우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