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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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철통보안 속 '군기잡기'
[현장]폭발물 탐지견에 방탄조끼까지…
한 마디로 '철통보안'이었다. 전날 밤 발생한 강원도 군무기 탈취사건의 영향으로 한나라당에는 대대적인 비상령이 걸렸다. 이명박 후보 측은 이미 7일 오후로 예정돼 있던 청주 유세를 취소한 상태였다. 이날 낮 대전시당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는 폭발물 탐지견까지 동원됐다. "여러 사정상 유세는 생략" 이명박 후보 본인은 일단 밝은 표정이었지만 긴장감을 감추지
대전=송호균 기자
이명박의 청년실업 대책은? "눈높이를 낮춰라"
"종신제는 없다…우리나라 비정규직 수, 많지 않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2일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해 "여러분들이 조금 눈을 조금 아래로 낮추면 아직도 일자리는 많다"고 말했다. '경제가 성장하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정책이 혹시 비정규직의 확대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이 후보는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들에 종신제는 없을 것이다. 본인이 다른 일자리를 구할 수도 있고 기업이
정상회담도 못 말린 李-朴 '전면전'
[대전 합동연설회] "누가 정치공작 피해자냐" vs "왜 이리 독해졌나"
8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합동 연설회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발표에도 불구하고 '행정복합도시 논란', '후보검증 논란'등을 두고 일대 격돌을 벌였다. 박근혜 후보는 12분간에 걸친 연설 내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이명박 후보도 "시기와 장소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핵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