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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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女 신상 털던 남자들, 그녀 집에 갔다면…"
[언론 네트워크] <소셜포비아>, 변요한-이주승 SNS 탐정 납셨다
"'소셜포비아'는 소셜네트워크로 인해서 발생하는 병리적인 현상들을 다 아우르는 의미로 '소셜네트워크'와 '포비아'를 합쳐봤다. 내가 만든 신조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원래 있는 단어였다. 원래 의미는 사회 공포증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당해본 사람들이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그렇다. 영화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SNS 속 마녀사냥을 소재로 삼았
뉴스컬처=김이슬 기자
단비같은 영화 '와일드'…"제기랄, 나는 살고 싶다"
[언론 네트워크] 리즈 위더스푼, 더할 나위 없었다
"나는 살고 싶다." 이 한 마디가 영화 '와일드(감독 장 마크 발레)'를 응집하는 한 문장이다. 영화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어머니의 죽음, 사랑했던 남자와의 이혼 등 26살 젊은 나이에 인생의 쓰라린 맛을 경험하며 무너진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모든 것이 끝난 순간이야말로 새로운 것이 나타날 수 있는 때라는 것을 셰릴 스트레이드(리